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6명으로, 백 명대 중반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. 정부는 성급한 방역 완화가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단 판단에 따라, 수도권 거리 두기 2.5단계 연장 여부는 상황을 좀 더 본 뒤 이번 주말 결정할 예정입니다.
■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환자 보호자와 환경미화원 등이 추가 감염돼, 이 병원 관련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. 병원 영양팀의 일부 확진자는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있는데도 출근한 것으로 확인돼, 서울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.
■ 정부가 7조8천억 규모의 4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.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'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원'은 효과가 없는 만큼 관련 예산을 바로 잡겠다고 밝혀,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 당시 부대 최고 책임자였던 이 모 전 대령이 통역병 선발과 관련한 서 씨 측 청탁이 여러 번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서 씨 측은 컴퓨터로 자대 배치가 이뤄졌기 때문에 청탁이 이뤄질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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